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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라인 넘어가면 그날 손님도 저도 죽씁니다. 알겠죠? "

-싱글싱글 웃는 얼굴, 눈꼬리가 살짝 올라가 있다. 입도 언제나 웃고 있지만 진심으로 웃는 표정보단 관리하는 서비스용 표정에 가깝다.

-몸무게도 저체중, 특히 상반신이 마른 체형이지만 넉넉한 하와이안 셔츠를 입어 몸매가 드러나지 않는다. 

 

이름 : 스타 샤워 (Star Shower)


종족 : 인간 


나이 : 23


성별 : 남

 

키/체중 : 175cm / 50kg

 

성격 :

-설렁거리고 여유있는 성격. 사람을 무척 좋아한다. 대화도 좋아하고, 스킨십도 스스럼없다. 주는 것도 받는 것도 정말 좋아한다. 처음보는 사람에게 먼저 말을 걸기도 하고, 방금 만났어도 n년지기 친구처럼 잘 대해준다. 표정은 언제나 웃고 있어 속내를 알기 어려운 듯 보이지만 그냥 단순히 아무 생각이 없는 것 같기도. 하지만 간혹 건들거리는 인상을 주기도 한다. 

-좋은 게 좋은 거지, 싶은 긍정파. 간혹 나태해진다. 쉽게 게으름을 부리고 쉬운 길을 찾기 위해 머리를 굴린다. 보상받는 걸 좋아하지만 보상에 집착하진 않는다. 보상에 집착하다가 일이 더 귀찮아지면 그쪽이 더 싫다나. 개인 활동보다는 팀 활동을 좋아하는데, 그런 것치곤 평소엔 혼자 다닌다. 협동할 경우 지시가 간결하고 알기 쉬운 사람을 선호, 지시받는 입장에 익숙한듯 굴지만 제 맘에 들지 않으면 처음부터 따르지 않는다. 그래도 공적인 일이나 먹고사는 비즈니스에 사적인 감정을 담진 않아 중간에 파토내는 일은 적은 편. 힘든 일도 잘 참고, 정말 싫은 일은 입밖으로 잘 내지 않는다.

-말투는 따박따박 존대, 그런데 영 바르지 않고 못미더운 분위기로 말한다. 말투는 군인이나 운동선수처럼 형식적, 하지만 담는 내용은 설렁설렁 흐물흐물하다. 간혹 '~습니다.'라고 말할때 습이 씁으로 들린다. 세게 발음하는 것도 있지만, 위협하듯 혀차는 느낌이 들어 썩 좋게 느껴지진 않는다. 실제로 일이 잘 안 풀리면 자주 혀를 차는 버릇이 있다.

 

특이사항 :

-약 반 년 전 요새도시에 나타나 도시에 있는 환상종에 대한 유물 가이드를 자처하고 있다. 환상종에 대한 이야기를 물어보면 관련된 전설을 말해주거나, 따로 조사해 알아봐주기도 한다. 대가로 식사 한 끼 정도의 가격을 받는다. 가끔 바가지도 씌운다. 자기가 만든 엉터리 기념품을 팔기도 한다. 요새 도시에서 관리하는 정직원은 아닌 비공식 가이드, 본인도 찔리는 구석이 있는지 뭔가 경찰이나 공무원같은 분위기의 사람이 오면 자리를 피한다. 평소엔 가이드 위치 표시용 깃발을 들고 있으며, 본인 말로는 자체 제작한 수제. 깃대 재질이 제법 튼튼해 가끔 지팡이처럼 짚거나 물건을 부수는 데( … ) 사용한다. 또한 미라주 웨폰으로도 쓰인다. 변하면 활로 변한다.

-오토바이나 자전거같은 이동수단을 무척 좋아한다. 어린애들이 타는 3발자전거도 좋아한다. 킥보드는 좋아해도 스케이트 보드는 좋아하지 않는다.

-서서 얕게 자는 버릇이 있다. 평소에도 깊게 잠들지 못하며, 작은 소리에도 깬다. 그냥 누워있을 때는 있어도 잘땐 앉거나 서있을 때가 많다. 누워서 자는 모습을 보기 힘들다. 제대로 된 거처가 있는지부터 의문. 장보러 슈퍼에 드나든 적도 없고, 대부분 외식이나 주전부리로 해결하는 걸 볼 수 있다. 단맛을 좋아한다. 특히 아이스크림을 좋아해 자주 먹고 있으며, 먹고 남은 막대를 깨끗하게 씻어 수집한다. 남의 쓰레기까지 일부러 줍고 다니진 않지만 꽤 많이 가지고 있다. 빵끈 철사도 가끔 모은다. 엉터리 기념품의 재료가 된다.

-기분이 상하면 말을 안 한다. 다만 본인의 버릇을 아는지 모르는지 발로(?) 대답하는 경향이 있다. 고개를 돌린 채 사람 말을 무시하는 척 굴지만 다 듣고 있으며, 발끝으로 바닥을 툭, 툭, 찬다. 한 번 차면 긍정, 두 번 차면 부정이다. 대답할 수 없는 경우엔 바닥을 세게 걷어차거나, 사람을 걷어차거나( … ), 자리를 피한다. 

-이름은 가명. 지금 이름은 약간 경주마같은 이름. 자기 과거 이야기는 잘 안 한다. 쿼터혼혈. 어쩐지 싸움에 익숙한 모양.

-술을 마시지 않는다. 취미는 독서나 공작, 낮잠.

텍스트 관계 : 

* 체스터 블랙스미스 : 예전에 스타 샤워가 세발자전거를 타고 내리막길에서 들이받아버린 사이. 고의는 아니었지만 귀찮게 엮이기 싫어서 그 자리에서 세발자전거를 들고 도망쳐버렸다. 얼굴도 이름도 기억하지 못한다.

* 오레이 유메키 : 허가받은 공무원과 달리 스타 샤워 본인은 미허가인지라 오레이를 피해다니고 있다. 오레이가 노상행위(수제 기념품 판매)를 지적해도 매번 도망치거나, 대답하고 지키지 않는다. 썩 좋지 않은 사이, 스타 샤워쪽에서 피해가기 때문에 마주친 일이 그렇게 많진 않다.

* 카타카도 시츠 : 유물 가이드를 시작한지 얼마 안 됐을때, 배굶고 있을 때 빵을 얻어먹었다. 이후로도 몇 번 얻어먹어 무척이나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중. 보답으로 유물과 환상종에 관해 무료로 설명해주거나 철사공예로 만든 장신구를 선물해준다. 하지만 그외엔 딱히 사적으로 친한 사이는 아니라, 서로 정확히 뭐하는 사람인지는 모른다.

* 스오우 타쿠토 : 손님으로 받은 적이 있는 사람. 식사 한 끼 값을 받고 여러 환상종에 대해 설명하는 관광코스를 제공하고, 마지막엔 호랑이 모양 철사 공예도 판매했다.

* 아비예크 : 약 1년전, 요새도시 밖 벙커에서 마주친 적이 있다. 아비예크의 마른 체형이 신경쓰여 가지고 있던 콩 통조림을 나눠줬으나, 아비예크의 천천히 먹는 식습관을 보고 혹시 상대가 싫어하는 음식을 줬나 걱정했었다. 그 짧은 식사시간 이후로 마주친 적은 없지만, 스타 샤워는 본인의 얼마 없는 선행이라 기억하고 있다. 그때는 어색했어도 나름의 추억보정이 겹쳐져 아비예크와의 만남을 좋게 여기는 중.

 

 " 필드를 가로지르는 Number one! Ready! Set! "

 

경마장에서 게이트가 열리기 전 들리는 나팔소리가 들리며 변신하고, 변신이 완료되면 게이트가 열리는 소리가 들린다.

(https://youtu.be/E0Ug9uFmvjs

 

라이더 명칭 : 가면라이더 [ 퀵 ]

 

외관 : 베이스컬러는 흰색, 포인트컬러는 밝은 청록색. 상반신에는 어깨장식과 말의 귀같은 안테나 외엔 별다른 장식이 없으나, 하반신에는 말처럼 거대한 몸통과 4개의 다리가 나있고, 하반신의 뒷다리 위쪽은 갑주로 덮여있는 등 마갑(馬甲)을 입은 말과 기병같다. 이는 본인 다리가 아닌 라이더 슈트의 일부로, 그의 환상종인 켄타우로스와 연관된 외형이다. 실제 다리는 반쯤 무릎 꿇은 상태처럼 접혀 슈트에 수납되어 있다. 슈트의 본인 다리처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으며, 등에 사람을 태우고다닐 수 있을 정도로 튼튼하다. 다리에 치명상을 입는다고 직접적인 불구가 되진 않지만 라이더로는 행동불능 상태가 된다. 

 

매개체 환상종 : 켄타우로스.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반인반마의 환상생물, 무예(특히 궁술)가 뛰어나고 성질이 난폭했다고 한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49880&cid=40942&categoryId=31538)

 

미라주 웨폰 : 평소에 들고 있던 가이드용 깃발을 활로 변형시켜 쓴다. 화살은 수집하고 있던 아이스크림 막대나 빵끈 철사를 잉여 호르몬을 사용해 화살로 변형시켜 사용한다. 보통은 10발 정도 들고다니며, 화살이 다 떨어질 경우 활대나 활의 와이어로 근접공격, 상황이 급하면 중간에 화살을 주워( … )보충할 때도 있다.

 

특이사항: 몸집이 크기 때문에 쉽게 피격당해 전투 불가능 상태에 빠지기 전에 재빠른 속도와 뛰어난 명중률로 승부를 봐야한다. 전투 환경은 엄폐물이 주어지는 곳보단 진로 방해가 없는 트인 공간을 선호한다. 보통은 원거리로 싸우지만 뒷발차기나 발굽으로 깔아뭉개는 등의 킥 공격도 치명적, 인간이라면 뼈정도야 쉽게 부러진다. 필살기는 상대를 향해 전속력으로 달려나간 다음 부딪히지 않고 아슬아슬하게 스쳐지나가 바로 뒤에서 당황한 적의 급소를 쏴버리는 것. 급소를 모르겠으면 대충 머리로 보이는 곳을 쏜다.

 

 

라이더 성향 : [스피드 /전력질주]

 

체력: 120, 2/5

공격력: 45, 7/10 

명중: 90%, 5/5 

의지: 4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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