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시라카미 시즈에 (白神　玄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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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 인간

 

나이 : 21

성별 : 여성

 

키/체중 : 182cm / 68kg

 

성격 : 그녀에게 있어서 모든 것은 그녀의 감각적 쾌락을 충족시키기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쾌락의 정반대에 있는 부정적 감정은 최대한 피하지만 쾌락을 구성하기 위해서 노력이 필요하다면 시간을 들여 고생 할 수도 있다. 각종 문화 생활을 영위하며 본인에게 주어진 모든 것을 사용해 즐거움을 추구한다.

다른 이들과 깊은 관계를 가지려고 하지 않는다. 어울리는 시간이 길더라도 무언가의 선은 넘지 않는다. 벗의 허들은 낮지만 친구의 허들은 무척 높다. 만약에 가까이 오더라도 어울릴 뿐 깊숙하게 관여하지 않는다.  자신만을 생각하며 지내왔기에 그녀에게 있어선 당연한 일이다. 그러면서도 그녀는 인간관계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그녀가 다른 이들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걸지도 모른다.

그녀는 겉으로는 큰 감정변화가 없다. 그녀의 멘탈이 튼튼한 이유도 있지만 격한 감정의 변화를 느낄 만큼의 상황에서 모두 혼자 극복 해왔기 때문에 자신의 속내를 남들에게 보여주더라도 반드시 그들이 공감하거나 도와주지 않을거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

의외로 신경질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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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사항 : 본래 수도권 지역유지의 딸. 인베이드의 침략이 시작 되었을 때 형제중 한 명이 건축업자로 요새도시 시공에 필요한 자재를 매입하고 운송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일가족이 요새도시로 피난가려고 했지만 따로 떨어져 살고있던 그녀만이 살아남고 나머지 가족은 이동 중 인베이더에게 몰살당했다. 가족에 대한 사랑이 각별했기 때문에 큰 충격이라고 한다.

본래 10명이 넘는 대가족이었던 듯.

 

요새도시에서 배달부로 활동하며 살고있다. 일은 하기 싫어하지만 어쩔 수 없다는 듯, 그나마 적당히 쉴 수 있는 배달부를 선택한 모양.

 

대부분의 매체로 공포를 느끼지 못한다. 담이 쎄서 그런 듯.

 

춤도 좋아하고, 술도 좋아한다. 흔히 말하는 파리피.

 

게임이나 만화, 영화, 소설도 좋아한다. 다만, 3년만에 모두 소비했다.

 

키가 커서 독자모델을 하며 수입을 벌었었다. 사무소는 이미 망했겠지만.

 

가끔 말투가 이상해진다. 비슷한 말을 나열하는 이상한 습관. 본인도 어떨때 나오는 습관인지 인지하지 못했다.

 

열망호르몬이 발현되면 피는 검은색이 된다. 변신 했을때의 오오라도 희미하게 나온다. 

 

1인칭은 오레(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