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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시로가 그대들에게 빛을 보여주겠도다! "

- 뒷머리는 풀면 허리 아래, 옆머리는 쇄골 아래까지 내려오는 길이. 앞머리는 눈썹을 딱 덮는다. 눈썹은 흔히 말하는 단무지 눈썹.

- 안면홍조증 탓에 얼굴이 항상 상기되어 보인다. 

- 의상은 전통적인 무녀 의상을 개조했다. 단순한 본인의 취향. 장신구에 달린 방울은 진짜 방울로, 움직이면 맑게 딸랑거리는 소리가 난다. 

- 손발이 작은 편.

이름 : 야시로미야 요우하 (八社宮 陽烏羽)

 

종족 : 템플러

 

나이 : 15세

 

성별 : 여성

 

키/체중 : (굽미포)142cm/41kg

 

성격 : 상냥함, 명랑함, 활달함, 둔함, 주관이 뚜렷함.

- 자신감, 자존감, 자의식 모두 높으며, "자기 자신"을 굉장히 긍정한다. 밝은 성격의 밑바탕은 바로 이것. 명랑하지만 텐션이 높은 느낌은 아니다. 자신감이 넘쳐 과신까지 가버리는 경우가 많다.

-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친절하다. 사람을 대하고, 대화하는 일 자체를 좋아한다. 그러나 누구 한 사람만 특별히 챙겨준다거나, 호감을 표시하지는 않는 듯 하다. 모두가 똑같이 소중하고, 아껴주며 함께 해야 하는 사람들이라고 여긴다. 

- 쉽게 화를 내지 않는다. 본성이 느긋해서라기보다는 분노라는 감정 자체에 둔한, 발화점이 높은 성격이기 때문이다. 만약 그가 화를 낸다면, 그건 다른 사람들이라면 이성을 잃을 정도의 분노가 될 것이다. 외에도 증오 등의 부정적인 감정에 무딘 편이다. 다른 이의 감정에게도 마찬가지이다. 누군가가 자신을 싫어해도 잘 눈치채지 못한다. 알아채더라도 신경 쓰지 않는 듯.

- 주관이 굉장히 뚜렷한 편. 자신의 견해에 남이 끼어드는 자체를 허락하지 않는다. 무슨 일이든 판단의 기준은 오로지 자신의 가치관으로, 가끔은 무서울 정도로 맹목적이게도 보이지만 내가 무조건 옳다 우기지는 않는다. 자신의 생각을 바꾸어 놓으려 하지 말라는 것이다. 어차피 헛수고가 될 터이므로. 

 

특이사항 :

-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일본 출신. 

- 취미는 일광욕, 정확하게는 빛을 쬐는 그 자체이다. 조금만 시간이 생기면 바로 환한 빛이 내리쬐는 곳에 달려가서 앉아 있는다. 기도를 하기도 하지만 딱히 무언가 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 가만히 눈만 감고 있기도 하다.

- 반짝거리는 물건을 좋아한다. 손톱이나 발톱은 항상 반짝거리는 느낌이 나도록 매니큐어를 칠하고 있다. 착용하고 있는 장신구는 종교적 의미도 있지만 본인의 취향에 따른 것이기도 하다. 특히 곳곳에 달린 구슬은, 빛을 받으면 환하게 빛나는 재질이다. 기도할 때는 허리에 차고 있는 구슬 중 하나를 쥐고 한다. 

- 알사탕이나 얼음처럼 딱딱하고 한입에 들어오는 식품류를 씹어먹는 걸 좋아한다.

- 주로 태양이나 날씨에 빗댄, 이상한 비유를 즐겨 사용하는데다 자기 좋을대로 이리저리 돌려 말한다. 게다가 마치 경전을 읽는 듯한 말투 때문에 말의 뜻을 파악하기 힘들다. 그런 말투는 사실 한 종파의 대표자로서 권위감을 주려는 목적이 있다. 1인칭은 특이하게도 야시로. 다른 사람들은 풀네임 그대로 부르거나, 그대라고 칭한다. 굉장히 당황하거나 정신이 없을 때에는 평범한 말투가 튀어나오기도 하지만 매우 드물다. 그만큼 버릇이 되었다는 뜻.

- 학교를 다닌 적이 없고, 필요한 교육은 모두 가정교사에게서 받았다. 게다가 살던 신사 밖으로 나온 적도 별로 없어서, 유행 등을 잘 모르는데다 묘하게 현실 감각이 떨어진다. 그 때문에 묘하게 과거에서 온 듯한 인상을 준다.

- 라이더 명은 신령의 출현 전에 나타나는 영적 존재의 총칭인 미사키가미(ミサキ神)에서 따왔다. 

- 열망 호르몬의 힘을 끌어올리면 혈액이 주황색으로 변하며, 좀 더 끈적거리는 액체가 된다.

 

속한 종파에 대해

- 대대로 야타가라스를 모시던 신사 집안 출신이다. 인베이더의 침략 후 토속 종교의 명맥이 끊기게 되자, 그의 일족은 "절대적 존재"를 모시는 종교로 통합되었다가 현재에는 정파도 사파도 아닌 종파로 갈라져 나왔다. 인원은 그리 많지 않다.

- 그의 종파에서는 신을 "새로운 태양을 보여 줄 신" 혹은 "빛을 내려 줄 신"이라고 부른다. 신조는 누구에게라도 차별 없이 내리쬐는 태양을 닮는 것. 포용보다는 관조에 가까운 태도를 지향한다. 심지어는 다른 종파나, 종교를 믿지 않는 이들에게도 같은 태도를 취한다. 종파에 합류는 물론 탈퇴 역시 자유롭다.

- 오래되지는 않았으나 자신이 속한 종파의 대표자 역할을 맡았다. 공식적인 호칭은 존재하지 않으나, 종파 내에서는 태양의 무녀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본인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 인베이더를 굉장히, 과격하게 느껴질 만큼 적대하고 있다. 신을 위하여 태양을 가린 암운을 모두 걷어내버려야 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고. 

- 나이는 어리지만 종파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신뢰받고 있다. 

텍스트 관계 : 

* 사카가미 아유무 : 요우하가 햇볕을 쬐러 돌아다니다 카페에 들르던 아유무와 자주 마주쳐서 알게 되었다. 그러다가 말도 섞고, 가끔 디저트도 함께 먹었다.

* 카타카도 시츠 : 인근 햇빛이 잘 내리쬐는 곳의 일광욕을 하다가 만났다. 통성명은 하지 않았으며 얼굴만 조금 익은 상태.

* 이시카와 나기 : 복식과 행동, 무녀의 직업이 이시카와 나기의 막내를 연상시켜, 이시카와 나기 쪽에서 조금씩 챙겨주고 있다.

 

 

 "我が神はここに在りて 。 "

 

나의 신은 여기에 있나니. 낮은 톤의 음성이 짧은 음악과 함께 흘러나온다. 장엄한 느낌의 전통 음악. 이어서, 날개가 퍼덕일 때 나는 깃털이 스치는 소리가 난다. 

 

라이더 명칭 : 가면라이더 미사키

 

외관 : 베이스폼 위에 망토가 둘러진다. 색상은 윗부분은 적갈색, 아래로 갈수록 검은색. 끝은 깃털이 달린 듯한 모양이며 방울이 달려 움직이면 소리가 난다. 변신 직후에는 망토에 달린 후드가 머리에 덮어씌워진 모양이며, 걷어내면 새의 머리 모양을 닮은 헬멧이 드러난다. 눈 부분이 주황색이다. 무릎부터 발까지는 장갑이 둘러져 있어 발차기 공격 시 위력을 더한다. 신발 부분은 새의 발을 형상화한 듯 발톱을 닮은 뾰족한 징이 앞쪽에 세 개, 뒤에 하나 달려 있다. 크고 무거운 무기를 다루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거추장스러운 장식이 없는 깔끔한 모양.

 

매개체 환상종 : 야타가라스 / 진무 덴노가 쿠마노노쿠니에서 야마토노쿠니로 갈 때 타카미무스비가 길을 안내하기 위해 보냈다고 하는 다리 세 개의 까마귀. 단순한 신의 심부름꾼이 아니라, 태양신 자체를 상징하기도 한다.

 

미라주 웨폰 : 변신 시 손에 찬 팔찌가 양손도끼로 변한다. 날 부분이 농기구인 나타(鉈)와 비슷한 형상을 하고 있다. 특징적이게도 날 부분부터 자루까지 온통 새까만 색인데, 빛을 받으면 유난히 번쩍인다.

 

특이사항 :

- 체구는 작지만 의외로 근접 격투에 강하다. 맨손격투도 자신 있다고는 하지만 주로 무기인 도끼를 들고 싸우며 체술은 곁들이는 정도. 무기를 휘둘러 후려치거나, 내려찍어 쪼개버리는 등, 화려한 기술을 구사한다기보다는 힘 자체로 승부하는 타입. 단순하지만 확실하고 정확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무기를 들지 않으면 주먹을, 무기를 들었다면 발차기를 주로 사용한다. 특정 무술을 배우지는 않았기 때문에 꽤나 거칠고 난폭한 전투 방식이다.

- 변신 시 두 손을 깍지 낀 모양으로 도장을 감쌌다가 펼치고(이때 손 모양이 날개를 펼친 새의 형상과 비슷해진다), 도장을 아래로 떨어뜨려 장착한다. 전투가 끝나고 변신을 해제한 후에는 도장을 한손에 쥐고 태양 방향으로 들어올리는 버릇이 있다. 봉인 도장은 활성화 시 삼족오가 감싼 형태로 변한다.

- 매개체가 되는 환상종은 새이지만 날 수 있는 능력은 없다. 단, 높이 점프했다가 활강하는 정도는 가능하다.

- 필살기는 화려하지는 않으나 강하다. 무기를 들고 높게 점프 후 내리찍어, 적을 둘로 갈라버린다.

라이더 성향 : [파워/차지 샷]

체력: 80, 0/5

공격력: 50, 8/10

명중: 90%, 5/5 

의지: 5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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