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 미자한테 내가 술 줄것 같소? "
외관 : (커미션 : 반신 / @_BEAM9)
원래 갈색의 톤이었던 톤의 피부에 야외활동이 많아 더 검게 타있다. 검게 탄 피부 위로 군데군데 푸르스름한 빛갈의 물고기 비늘들이 듬성듬성 나 있다. 살펴보면 일부에는 비늘이 빠지거나 말라버려 죽은 흔적이 보인다. 요즈음은 근육이 조금 빠져있지만 그 동안의 훈련했던 흔적들은 근육이 잡혀있는 그의 탄탄한 신체에서 보여진다. 무표정으로 일관된 모습의 그는 술이 들어가지 않는 이상 쉽게 웃거나 우는, 또는 놀라거나 혐오를 나타내는 등의 표정들을 쉬이 보여주지 않는다. 그의 곁에 다다가기도 전에 머리를 핑 돌게 할 정도의 알코올 냄새가 날 지도 모른다. 알콜 냄새에 익숙해 진다면 마른 담배냄새와 모래향이 날 것이다. 머리는 가슴깨를 전부 덮고도 남을만한 장발의 백발이며 오른쪽으로 자신의 날개와 같은 붉은 브릿지가 두가닥 나있다. 너무 덥다 싶으면 자신의 머리를 대충 묶어 올린다. 눈은 인간이었을때는 밤하늘와 같았던 짙은 군청색이었지만 수인이 된 지금은 그 밤하늘에 뜬 보름달과 같은 노란빛에 뱀의 눈처럼 눈동자가 세로로 길게 찢어져 있다.
복장은 작업복과 비슷한 재질의 백색 계열 와이셔츠를 앞을 풀고 소매를 팔꿈치 위까지 올리고 다닌다. 와이셔츠를 넘어 보이는 그의 몸에는 크고 작은 자잘한 다양한 종류의 흉터들이 보인다. 와이셔츠 뒤쪽으로는 밑에까지 두번 길게 찢어진 형태인데 이 두 가닥 사이고 그의 날개가 보인다. 핓빛의 날개를 최대한으로 길게 뻗으면 5m 접으면 세로로 1.3m이다. 목에는 가슴 바로 밑까지 내려오는 이빨과 대형 고리, 등으로 장식된 원시적인 목걸이를 차고 있다. 바지는 두껍고 질긴 류의 조금 닳아있는 청바지를 입고있다. 그 밑의 발에는 두번째와 세번째 발가락이 만나는 부분에 끈이 잡고있는 형태의 샌들을 맨발에 신고 다닌다. 목소리는 적당한 정도의 중음으로 가끔 목상태에 따라 걸걸하게 나온다.
목떡 : Three Days Grace - Tell Me Why
이름 : Salazar Armando / 살라자르 알만도
종족 : 수인
나이 : 37
성별 : 남성
키/체중 : 원래 185 / 87, 수인화 후 191 / 126
성격 :
key word : 무뚝뚝함, 느긋함, 지침, 엄격함, 냉정함.
(전체적으로 그의 전 직업이었던 헌병 소속으로 있었을때 다듬어진 성격들이다.)
(군인답지 않은 모습들은 그 후에 알콜 중독으로 변한 모습들이다.)
[무뚝뚝함] - ...... 그렇소?
입은 쉬이 놀리는 것이 아니라고 군생활 12년으로 배웠다. 애초에 본 성격도 말은 많은 편이 아니어서 군대를 나온 뒤에도 그의 말 없음은 유지되고 있다. 사실 말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고 헛나오는 말은 없는지, 그의 말에 거짓이나 잘못된 정보가 있는지, 자신의 의견이 지나치게 편파적인지 고민하고 정리해서 입을 여는 것이다. 그래서 말 자체는 없지만 한번 입을 연다면 정말 끝없이 말을 할 수도 있다.
[느긋함] - 아직은 살아있지 않소?
인베이더들이 오고 나서는 살아있다면 살아있고 죽은거면 죽은거지 뭘 그리 열심히 사는냐는 형식으로 삶을 지낸다.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뒤에서 상황을 보고 자신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이상 꿈적도 하지 않는다. 반면 자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상황이 생겨난다면 다른사람들이 아무리 말려도 그 상황에 개입해 자신이 도울 수 있는 분야를 밀고 나간다.
[지침] - 그러니 나중에 하도록 하지.
지나친 음주는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라는 문구를 개무시하듯 손에서 술병을 놓지않고 일을 미루는 경향이 강하다. 특히 자신만이 끼어있는 일이라면 언젠가는 끝나겠지라는 마음가짐으로 참여를 하지 않는다. 느긋하게 될대로 되라를 외치며 욕심도, 경쟁도 없는 살을 사려고 한다.
[엄격함] - 하지만 하게 된다면 최대한 완벽하게 하는 것이 좋지 않소?
하지만 해야하는 일에 자신이 아닌 남이 끼게 된다면 적극적으로 나서서 최대하 '잘' 하려고 한다. 전형적인 약한자에게는 약하되, 강한자에게는 강한. 남에게는 유연하지만 자기자신에게는 (상황에 따라)엄격한 유형이다. 그래서 그가 할 수 있는 한계선 안의 일을 부탁한다면 만족할 만한 결과물이 나오 것이다.
[냉정함] - 아니, 그건 아닌 것 같군.
평소에는 잘 사용하는 분야의 성격이 아니지만 이 상태의 그는 오랜 휴식기 후에 사냥을 하러가는 육식동물의 그 자체이다. 이 상태의 그는 술을 아무리 많이 마셨다고 해도 맑은...이라기보다는 날카로운 시선으로 모든것을 판단한다. 군생활로 다져진 직감과 수인이 되며 추가된 야생의 감은 그를 상상을 초월할정도로 이성적이게 만든다.
특이사항 :
소지품 :
-술(주로 도수가 많이 센 술들 병째로 있다.)
-미스트통 안에 든 물(피부 군데군데가 물고기와 같은 비늘이라 주기적으로 물을 뿌려주어야 가렵지 않다.)
-담배(일반 편의점에서 파는 류가 아닌, 좀 두툼하고 강한 류의 담배이다.)
-라이터(편의점에서 파는 것과 동일하다.)
-탄알이 없는 권총(약 5kg 짜리로 머리 내리칠때 매우 유용하다)
-접이식 칼(날의 길이는 9cm정도이며 날의 이가 전부 나가있다. 거의 톱 수준이다.)
기본정보 :
생일 : 4월 28일
혈액형 : O형
출신지 : 필리핀 - 보악( Boac, Marinduque )
종사 직종 : 군인이었던 부친을 따라 사관학교에 입학 후 18살에 입대를 한다. 30살 즈음 소령직을 달았을때 군내 비리사건의 용의자와 친분이 있었다는 이유로 휘말려 불명예 제대를 하게된다. 그 이후로는 헌병때 배운 기술들을 이용하여 해결사나 경호원으로서 일을 하며 뒷거래나 블랙기업, 등의 중요인물들을 보호를 도맡아했다. 인베이더들의 침략 이후로는 돈을 받고 사람들을 요새로 대피시키는 일을 하게 되었다. 나날이 갈 수록 돈 그 자체의 가치가 떨어져 돈 대신 술이나 식료품을 받고는 일을 하였다.
그외의 특징 :
Like : 술, 밥, 잠,.....(정말 일이 없다면 먹고 자고 마시는 백수의 표본이다.)
Hate : 성가신 일, 아이들(그를 엿먹이지 않는다면 딱히 신경쓰지 않는다.), 인베이더들
Good at : 전투, 사람찾기(사관학교에서 배우는 것을 토대로 하는 일이라 인베이더들의 침략 이후에도 도움이 도리 지는 잘 모른다.), 살아남기
Bad at : 입털기, 아이 돌보기, 윗사람한테 빌붙기.
Able to : 협박하기, 혼자놀기(거의 자는 것이다), 만들기(손기술, 기계(주로 군에서 배운 트랩이나 소형 폭탄, 등이다.))
Ect :
-시계를 보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든지 시간을 알 수 있다. 뇌내 알람을 맞출 수도 있는 것을 보아 머릿속에 시계가 있는지 의심이 갈 정도이다.
-뇌내용량이 큰지 사람들의 얼굴과 이름을 매우 잘 기억한다. 나름대로 외우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비슷한 방식으로 포커카드 52세트의 순서를 40분만에 전부 외울 수 있다.
-암기뿐만이 아니라 단순계산도 굉장히 빠른 편이다. 전략을 살펴볼떄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한다.
-노래를 머릿속에 저장하고 심심할때면 튼다. 딱히 전기제품을 이용해 노래를 듣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다.
-빠르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주로 먹는다. 예로들면 군식품이라든지 군식품이라든지...
-시끄러운 노래를 매우 싫어한다.
-보름달과의 애증관계이다. 물론 보름달은 1도 신경쓰지 않는다.
텍스트 관계 :
* 루카스 레일 : 리벨리언 프로토콜 이전에 인베이더와 함께 전투를 한 적이 있다. 전투가 끝난 후의 서로의 모습을 그리 탐탁해 하지 않았다.
* 아비예크 : 둘 다 방랑하며 인베이더를 소탕하던 도중 한 전장에서 만났다. 전투가 끝난 이후 요새에서 전투가 끝난 일상에서의 모습을 목격하고, 식사 중에 잠시 스몰토크를 나누었다. 서로 어디선가 죽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리벨리온 프로토콜로 인해 요새도시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다. 아비예크 쪽은 알만도를 잘 기억하지 못하고, 알만도는 기억한다.
* 최진희 노엘 : 살라자르는 브로커로써 활동하며 사람들을 데리고 요새도시 문 근처로, 노엘은 들어오는 사람 중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없을까 싶어서 문 근처로. 하나는 밖, 하나는 안에서 얼굴만 아주 멀리서 얼굴만 보는 관계. 일단 몇번 마주쳤다고 손 흔들어서 인사는 하지만 대화는 전혀 나눠보지 않았다.
* 요툰 베르그 : 3년 전 인베이더의 침입 이후 얼마 안 되어 각자의 이유로 인해 수인화가 진행된다. 요툰 베르그는 계속되는 정신적 고통을 느껴 인베이더에게 죽을 생각으로 요새도시 밖을 돌아다니던 도중, 살라자르 알만도가 인베이더와 싸우는 모습을 보게 된다. 자신 외의 수인을 처음 봤던 베르그는 알만도에게 동경심을 느끼고, 마음을 바꾸어 인베이더와 싸우는 쪽으로 노선을 바꾸게 된다. 살라자르 알만도 역시 말은 하지 않지만 자신의 수인 모습을 싫어하는 편이라 당시의 요툰을 챙겨준다. 이후 둘은 각자의 길을 떠나고, 훗날 요새도시에서 우연히 재회한다.
"Yo, para el azul se elevara al cielo." (나, 파란용은 하늘로 오르다.)
음원 : https://soundcloud.com/slumberjack/horus-1?in=donnalynne-cupat-sharma/sets/slumber-jack
라이더 명칭 : 가면라이더 바탈라
봉인도장 : 도장 그 자체는 청록에 가까운 청록색을 띄고 있고 붉은 물고기 지느러미 한쌍이 도장을 길게 감싸고 있는 형태이다.
외관 : 몸통은 전체적으로 위에서 아래로 하늘의 푸른빛에서 깊은 바다의 청록색까지 그라데이션을 띄며 스팀펑크와 같이 톱니바퀴와 중세 시계디자인과 같이 나사무늬, 등이 있다. 가슴 한가운데와 양쪽 옆구리 안쪽에 보름달들이 그려져있다. 날개의 뼈대위로는 붉은 철갑이 둘러 씌워지는데 날개의 관절부분과 날개의 끝에 보름달이 각각 하나씩 양쪽날개에 총 4개가 새겨져있다. (이 총 7개의 보름달들은 바쿠난와가 삼킨 7개의 달들을 상징한다.) 헬멧의 귀가 있는 부위에는 물고기 지느러미와 비슷하게 뒤를 향해 길게 늘여져 있다. 입 부분은 송곳니처럼 역 삼각형이 두개 그려져 있다. 발의 갑주에는 파도무늬가 그려져 있다. 팔에도 물고기 지느러미가 나 있는데 이 부분은 딱딱하여 따로 무기로 쓸수 있을 정도이다. 어께갑주는 달려있지 않다.
매개체 환상종 : 바쿠난와 (Bakunanwa)
참고 링크 : https://en.wikipedia.org/wiki/Bakunawa
일화 1 : 바탈라는 일곱개의 달들을 창조해 냈다. 달들의 아름다움에 반한 바쿠난와는 달을 먹어버려 차지하려고 했다. 그라자 밤은 어둠으로 가득 차 버려 사람들은 큰 소리를 내며 먹지 못하게 겁을 주려고 했다. 남아있는 달을 바쿠난와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사람들은 바쿠난와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었다. 곧 사람들은 바쿠난와를 죽이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일화 2 : 바쿠난와의 여동생은 바다거북의 형태를 하고는 특정 섬을 방문해 알을 낫는다. 알을 나으러 올떄마다 섬이 조금씩 가라앉아 섬이 사라질 것을 두려워 한 섬의 주민들은 바쿠난와의 여동생을 죽였다. 이에 분노한 바쿠난와는 바다에서 일어나 달을 삼켜버렸다. 사람들은 겁을 먹은 나머지 바탈라에세 바쿠난와를 벌하여 달라고 요청했다. 바탈라는 그 요청을 거부하고는 대신에 큰 소리를 내어 바쿠난와를 멀리 쫓으라 명했다. 사라진 바쿠난와는 다시는 보이지 않게 되었다.
일화 3 : 바쿠난와는 한번 인간 여성에게 사랑에 빠진 적이 있다. 그 여성이 있던 무리의 우두머리가 이 사실을 알아내고는 그 여성의 일가를 몰살시키고 흔적도 없이 모든 것을 태워버렸다. 이 사실을 알아낸 바쿠난와는 분노하여 일곱개의 달을 전부 먹으려고 하며 마지막 달을 먹으려고 할 때, 바탈라는 바쿠난와를 그의 집인 바다로 부터 멀리 쫓아내었다. 월식은 바쿠난와가 집인 바다로 돌아오려고 하며 달을 잠깐 먹었다가 뱉으며 생겨나는 일이라고 한다.
미라주 웨폰 : 주로 손에 들고 있던 나뭇가지나 술병이 변하여 무기 이클립스가 된다.
무기 이클립스 : 창과 같이 길지만 양기동의 끝이 아닌 옆으로 물고기의 등 지느러미와 같이 울퉁불퉁한 날이 날카롭게 서 있다. 물론 기둥의 끝 또한 뾰족하게 다듬어 져 있지만 주로 상대를 찌르기 보다는 베는 용도이다. 이클립스의 중앙은 반으로도 쪼개질 수 있으며 양손 도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특이사항 :
- 열망 호르몬 발현 시 피가 보드카로 변한다... 마시지 말것.
- 평소의 그의 열망 호르몬은 파도가 일렁이듯 푸른 기운이 그를 덮고있다. 날개쪽으로 가면 갈수록 붉게 불꽃처럼 일렁인다.
- 전투방식 : 최대한으로 절제된 방식으로 전투에 임한다. 꽤나 큰 무기인 만큼 다루는 것이 힘 들수 있지만 자신이 상대에게 입히는 피해와 상대가 공격해 올 방식을 추측하여 최소한의 힘과 동작으로 상대를 제압한다.
- 날개가 있으며 바쿠난와의 일화중에 '달을 먹는다' 가 있는 만큼 하늘을 날 수 있다. 물론 바쿠난와 그 자체는 수중 생물이라 육해공 어디에서든지 전투가 가능하다.
- 필살기 : 이클립스를 반으로 나누어 한손으로는 상대의 공격을 제제하고 다른손에 열망호르몬을 최대한 이용하여 내리친다.
라이더 성향 : [파워/회심의 일격]
이클립스를 반으로 나누어 한손으로는 상대의 공격을 제제하고 다른손에 열망호르몬을 최대한 이용하여 내리친다.
체력 : 80, 0/10
공격력 : 50, 8/10
명중: 70%, 3/5
의지: 60%, 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