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어떻게 물어보는 게 나으려나. "
체질상 마른 근육이 조금 있으며, 그 외의 신체적 특징은 등이 짙은 뱀의 비늘로 덮어있다. 더워도 옷을 걸치고 다니는 이유. 주로 구부정한 자세로 서있어 원래의 키보다 작아보이는 편. 카키브라운 항공점퍼 아래로는 검은 나시와 찢어진 네이비 바지를 입고있다. 민무늬의 검정색 스니커즈에 양말은 흰색 스포츠.
이름 : 호쿠진 치노시
北神 ちのし(ほくじん ちのし)
종족 : 수인
나이 : 23세
성별 : 남성
키/체중 : 177cm/73kg
성격 : 어떤 인간관계건 가까이 두려고 하지 않는다. 사건사고의 원인을 만들지 않으려 하는 탓에 애초에 싹을 잘라내는 타입. 이때문에 쌀쌀맞다는 이미지로 낙인찍히기 쉬운 편. 실제로는 잘 챙겨주고픈 마음이 굴뚝같지만 왠지 약해보일 수 있다는 생각에 자제중이다. 실제로도 대답이 짧고 퉁명스러운 편이지만 대체로 성의있게 해주고 있다는 평이 많다.
나태롭지만 흥미를 느낀 순간 정열적으로 누구보다도 타오른다. 이게 같은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협력 활동에 비협조적인 건 아니지만 생각보다 먼저 움직이는 행동파.
특이사항 :
나이에 비해 앳된 목소리. 청각이 꽤나 예민한 편. 시력은 매우 안 좋다. 쓰던 안경을 벗으면 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
아버지는 어렷을 때 사고사, 어머니는 제법 인지도가 있는 식당을 하고 있다. 한가할 땐 일을 자주 돕는다. 동물을 좋아하며 식당 뒷뜰에도 길고양이를 데려와 여럿 키운다.
술을 좋아하지만 많이 마시질 못 해 아쉬워하는 경우가 많다. 뒷정리는 항상 맡기는 쪽, 술버릇은 자주 웃는다.
2년 전 반인반사(巳)의 인베이더 때문에 가까이 지내던 친구가 자신을 대신해 죽어 그에 대한 죄책감이 크다. 살고자 하는 욕망이 나락처럼 깊어져 무의식적으로 변신했고, 습격한 인베이더는 흔적도 없이 없애버렸다.
자신이 인간이 아닌 수인이라는 걸 인지하기는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다. 이 곳에 와서 싸우기 전까지 그가 수인이란 걸 알고있던 사람은 그의 어머니 뿐이었다.
자기애가 낮고 정신이 불안정할 때는 지나치게 순종적이게 된다.
"쫓아라 물어라 Life dawn Get down"
- 굵고 간결하게 읊조리는 듯 뱉는다. 기분과 상황에 따라서 앞이나 뒤를 생략하는 경우도 있다.
라이더 명칭 : 가면라이더 [터나스]
외관 : 검은 무광가죽이 전신을 감싸고 있다. 눈의 컬러는 진회색. 윗쪽 주변으로 눈꼬리를 연상시키는 듯 노란색 라인이 빠져있다. 상체는 역삼각형을 연상시키는 제법 둔해보이는 모양새. 본모습과는 꽤 대조된다. 쉽게 말하는 어깨뽕이 나있고 팔뚝엔 보라-검정색 그라데이션의 아대가 있다.
손가락 끝은 송곳니와 같이 조금 날카롭다. 다리에도 보라-검정의 그라데이션 된 각반이 붙어있다. 이에 따른 신발은 검정색.
매개체 환상종 : 츠치노코
- 일본 전설의 뱀. 지독한 맹독을 가지고 있고 머리는 삼각형 모양에 피부색은 검은색이다. 첫 발견은 기원전 조몬시대(승문시대라고도 함)로도 올라가며, 에도시대에 출판된 백과사전에도 '노즈치(野槌)'라는 이름으로 해설이 실리기도 했다.
미라주 웨폰 : -
특이사항 : 열망이 발현돼 변신이 이끌어질 때, 주변에서 보랏빛 연기가 피어오른다.(마치, 맹독에 의해 주변이 녹아내리는 것 같이 보인다.)
주로 펀치와 킥을 사용한다. 손 끝의 날카로움으로 가볍게 할퀴거나 힘을 실어 찌르는 공격을 하기도 한다. 그 갈퀴같은 손에서 독을 흘려내 중독 상태에 걸리게 할 수도 있지만 본인은 끈질긴 싸움꾼 쪽이기에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겉으로 보이기엔 그렇게 날쌔보이지 않지만 겉모습으로 단정지었다간 큰 코 다칠 것이다.
필살기를 사용할 땐 한껏 웅크렸다가 단번에 튀어나간다. 마치 뱀이 사냥감을 노리듯이. 창을 뻗듯이 내민 왼팔로 상대를 고정시키듯이 잡고, 힘을 실은 오른손으로 급소를 찌르는 동시에 스쳐지나가듯 떨어진다.
어깨를 가볍게 돌리고 웃으며 마무리.
라이더 성향 : [테크닉/민첩한 연격]
체력: 기본 80, 3/5 (체력 140)
공격력: 기본 10, 7/10 (공격력 45)
명중: 기본 40%, 3/5 (70%)
의지: 기본 30%, 2/5 (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