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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샤의 인생을, 장미빛으로 만들거야! "


브로치의 장식 색상이 워낙 밝아서 한 눈에 알아보기 힘들지만 잘 보면 십자가 문양이 있다.
오른쪽 손목에 항상 칠흑색 실팔찌를 차고 있다.
 
이름 : 샤샤 라비앙호즈

종족 : 템플러

나이 : 17세

성별 : 女

키/체중 : 156 cm / 49.6 kg

성격 :


“샤샤는 언제나 스마일이야~”
밝고 명랑한 타입.
그녀는 환히 미소짓는 표정을 유지하려 한다.
뭐가 그리도 기분 좋은 것인지는 모르겠다.
현재의 사태가 어둡다는 것을 인지하고 긍정적이 되기 위한 노력일까?
아니면 그녀가 입버릇처럼 하는 말을 지키기 위함일지도.
아주 간간히 억지로 웃는 것 같은 느낌도 주는 것 같다.
 
“끈기라면 지지 않아!”
흥미 있는 일과 자신이 맡은 일에 대해서는 절대 방치하지 않는다.
특히 누군가가 부탁해서 맡게 된 일이라면 더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이 가끔은 과해서 옆에서 말려줄 때도 필요하다.
 
“샤샤 얘기는 재미 없을텐데..”
나름 표현하는 건 다 하는 것 같지만 아니다.
그녀는 자신에 대해 얘기하는 걸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다.
부정적인 감정의 경우 더욱 겉으로 티를 내지 않고 속에서 썩히는 편.
그게 득이 될지 독이 될지 눈치가 빠른 사람에겐 걱정을 끼칠지도.
그렇다고 해서 정곡을 찌르며 물어보면 그녀는 괜찮다 하며 자리를 뜰 것이다.
정말정말 친해진다면 약간이나마 얘기해주겠지.
 
“..그..그렇게 칭찬하며어언..”
칭찬에 약하지만 한두마디라면 오케이.
장난스럽게 서로 받아치기도 한다.
하지만 과하게 칭찬하면 얼굴이 새빨개져서 눈을 이리저리 굴린다.
안절부절 못해서 말을 더듬고, 엄청 쑥스러워 한다.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이 머리에서 김이 나오거나 마른 세수를 한다거나.
심하면 도망치는데 그 과정에서 넘어지기도.

특이사항 : 


프랑스인. 8월 24일 생.
1인칭으로 자신의 이름을 댄다. 그 때문인지 안그래도 동안이지만 더 아이 같은 느낌.
늘 드레스 차림에 보닛을 쓰고 다닌다. 엄연히 취미.
불편하지 않냐고 물어보면 그냥 자신이 좋아서 입는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입고다니는 것이 프릴이나 레이스가 없어 그렇게 불편하진 않다고.
사실 옷차림이 이렇게 된 데에는 가족들이 큰 영향을 끼쳤다.
가족 모두 정파의 파생된 종파 같은 곳에 속해있으면서 동시에 그녀를 우상화하고 있었다.
몇 년을 버티다 질려 그녀는 집을 나와 가족이나 다른 템플러들과 따로 활동하게 되었다 한다.
그 과정에서 힘든 일이 없었다고 한다면 거짓말이지만 생각보다는 무난히 지낸 모양.
그녀는 소소한 다툼 같은 것에 불리한 상황에서 무의식적으로 애교가 나오는 버릇이 있다. 이 점을 말해주면 당황해한다.
좋아하는 것은 장미꽃.
싫어하는 것은 가족이며 친척들 포함. 때문에 그들의 생사는 모르고 알고 싶어하지도 않는다.
특기는 중심 잡기. 물건을 아슬아슬하게 세운다거나 하는 것도 잘하고, 자신이 아슬아슬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잘한다.
자주 하는 말은, 성씨의 뜻인 장미빛 인생. 주로 열망하는 것 역시 자주하는 말과 같다.
열망 호르몬이 표출될 때 몸을 둘러싸는 오라는 엷은 로즈핑크색을 띤다.
반면에 피는 오라의 빛깔과 완전히 상반되는 탁한 잿빛으로 변한다.

 " Le mauvais ange est descendu vers la terre! Rose déchu! "

변신을 외친 직후에 검은 장미꽃잎이 휘날린다.

베이스 폼에 색이 입혀질 때 동시에 기계음이 섞인 듯한, 의외로 발랄한 목소리가 울린다.

 

라이더 명칭 : 가면라이더 블랙로즈

강화폼 : 가면라이더 블랙로자이어

 

외관 :

베이스 컬러는 엷은 로즈핑크색이지만 환상종 파츠에 의해 거의 다 가려져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날렵한 느낌을 주는 기사 갑옷 형태(마비노기 영웅전의 팔라딘 1차와 비슷한).

헤드 파츠가 투구와 비슷하게 생겨 눈 파츠가 가려지지만 분명히 붉게 빛나고 있는 것은 확인 가능하다. 

환상종이 타천사라는 특징 덕인지 등에는 신체만한 잿빛 날개가 돋아있으며 이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강화되면서 날개의 깃털 중 푸른빛을 내는 것들이 섞이게 되었다.

 

매개체 환상종 : 벨리알

레메게톤의 72 악마 중 하나로 아름다운 천사였지만 악덕을 사랑해 타락한 존재.

타락한 천사들 중에서는 그만큼 악덕을 사랑한 비천한 자는 없다고 한다.

 

미라주 웨폰 : 전차 폴른벨

폴른벨이라는 이름은 귀여우라고 덤으로 붙인 것. 늘 착용하고 다니는 실팔찌가 변하는 칠흑색의 전차.

크기는 작아서 1인승이 최적이지만 불가피한 상황에서는 2인승까지도 가능하다.

전차를 이끄는 생물체는 따로 없지만 손짓으로 전차를 움직일 수 있다.

강화 미라주 웨폰 : 전차 폴른벨 SP 늘 착용하고다니는 실팔찌가 변하는 강화된 칠흑색의 전차. 크기가 넉넉하게 3인승, 노력하면 4인승까지는 할 수 있도록 커졌다. 바퀴에는 사파이어빛 오오라가 미세하게 감싸여있다. 여전히 전차를 이끄는 생물체는 따로 없지만 손짓으로 전차를 움직일 수 있다.

 

특이사항 :

변신 중 시력이 훨씬 강화되어 거리가 멀어져도 적과 아군을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다.

전투 중 간간히 흩날리는 깃털은 장미꽃잎의 형태이며 의외로 단단해 표창 같이 날리는 것이 가능하다. 

선호하는 전투방식은 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상대를 농락해 시야에 닿지 않는 방향에서 공격하는 것.

흐름을 타면 지상에서 폴른벨을 달려 적들을 가차없이 쳐버리기도 한다.

필살기 이름은 프리폴 호즈.

상대를 낚아채 하늘로 상승했다가 날개를 접으며 상대를 땅에 박을 기세로 빠르게 추락한다.

땅에 도달하면 날개를 펼치며 주변에 검은 장미꽃잎이 둥글게 흩날린다.

과격한 방식이라 자신에게도 리스크가 있지만 상대에 입히는 피해에 비하면 별 것 아니라고.

라이더 성향 : [플라이/고공낙하]

 

체력: 100, 1/5

공격력: 40, 6/10

명중: 80%, 4/5

의지: 70%,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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