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거 예쁘네, 아유무에게 주지 않을래? "
이름 : 사카가미 아유무 (Sakagami Ayumu, 逆神愛有夢)
종족 : 인간
나이 : 17
성별 : 여성
키/체중 : 154cm / 41kg
성격 : 여유롭고 웃음이 많다. 매사에 느긋한 자세로 주변의 상황을 지켜보는 쪽으로, 그런 그녀의 모습은 함께하는 주변의 인물들마저도 노곤해지게 만들 정도. 부드럽게 늘어지는 목소리가 더해져 그러한 그녀에게서 왠지 모를 나른함이 느껴진다. 사람들에게 사근사근하게 대하는 편이지만, 그러한 그녀의 상냥함 뒤에서 묘한 무언가를 느껴 오히려 그녀가 꺼려지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진위는 그녀 본인만이 알 터이지만.
특이사항 :
-요새도시 내부, 청소년의 교육 및 관리를 위해 설립된 사립 학원에 재학중인, 어찌 보면 "고교생"이다. 2학년 B반, 수영부 소속의 엘리트, 성적은 상당히 우수. 교우관계는 매우 좋은 편.
-수영부인 만큼 도시 내의 수영장이나 물이 있는 곳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즐긴다. 아뮤무가 입학하기 전부터 그녀를 알던 지인들의 말에 의하면 어릴 때는 오히려 물을 싫어했다고 하나, 무슨 변덕이 그녀를 움직였는지는 알 길이 없다고.
-현 요새도시의 성장 개발 및 내부 사업을 지원하는 대규모 재단 중 하나인 사카가미 재단의 막내딸. 무엇 하나 불편할 것 없이 자랐으며, 심지어 인베이더의 침략 당시에마저도 누구보다도 안전하게 일상적인 생활과 혜택을 누릴 수 있었다고 한다.
-타인이 소중히 여기거나, 누구나 높은 가치를 매길 법한 사물 등을 "태양"이라 지칭하곤 한다. 반드시 눈에 보이는 사물에만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달콤한 디저트를 좋아한다-특히 크림이 가득 든 얼그레이 마카롱. 그래서인지 방과후나 휴일에는 인근의 카페 등에서 자주 찾아볼 수 있다.
-교복 밑에는 스쿨미즈. 본인 왈, 언제 갑자기 그 기분이 되어 수영을 하러 갈 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한다.
텍스트 관계 :
* 야시로미야 요우하 : <자주 마주치는 동네 동생!> 카페 인근을 자주 돌아다니던 중 햇볕을 쬐러 거리를 걷는 요우하를 몇 번이나 마주쳤다. 그 과정에서 간단한, "오늘도 쉬러 나왔구나" 정도의 대화부터 시작해 서로 말을 섞으며 친분을 쌓은 관계. 지금은 아유무가 때때로 디저트를 사 주며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할 정도.
* 카타카도 시츠 : <먹방 메이트!> 우연히 카페에서 자리가 없어 합석하게 된 것을 계기로, 간단한 통성명을 하며 서로를 알게 되었다. 아유무에게 시츠는 디저트 타임을 가끔 함께하는, 친근한 동네 오빠 같은 느낌이라고 한다.
" APOPHIS - Solar Meltdown, Kill the Sun, time for ECLIPSE "
" APOPHIS - PLATINUM, UP...Solar Meltdown- World, is MINE- Time for ECLIPSE "
기계음에 가까운 음성. 발밑에서부터 그녀를 감싸듯 솟아오른 군청색의 기운이 뱀의 형태를 띠며 그녀를 집어삼킴과 동시에, 파츠가 결합되며 변신한다.
강화 폼은 원 파츠의 일부분들이 백금빛을 띄는 회로 문양으로 뒤덮여 있다. 헤드 파츠가 기존에 비해, 동물의 얼굴에 가까운 형상을 띠고 있다. 허리부터 내려오던 망토 자락은 어깨에서부터 내려오도록 길어졌으며, 밝은 푸른빛의 회로 문양에는 때때로 금빛의 기운이 혈관 속의 혈액처럼 흐르곤 한다. 봉인 도장 또한 백금색의 회로로 도금되듯 그 형태가 변화했다.
라이더 명칭 : 가면라이더 이클립스 (Kamen Rider Eclipse, 仮面ライダーエクリプス)
매개체 환상종 :
아포피스(Apophis)
-고대 이집트 신화에 등장하는 불사의 괴수로, 태양신 라의 숙적이자 혼돈과 암흑의 상징. 거대한 코브라의 형태를 띠고 있어 '독사들의 왕'으로도 알려져 있다. 라가 해를 띄우기 위해 하늘을 건너는 배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 아포피스는 그를 습격하며, 이러한 신화로 인해 고대 이집트인들은 날이 어두워지거나 흐려지는 것은 아포피스가 승세를 쥐고 있을 때라고 믿었다고 한다. 그 고대 신화에 의하면 현재까지도 아포피스는 라와 대립하고 있으며, 밤낮이 바뀌는 것과 일식 현상이 그 증거라고 한다.
미라주 웨폰 :
「히구이 스트라이커(日食ストライカー)」
자신의 키보다 조금 더 큰 길이의 창 한 쌍. 이클립스 본인은 간단히 히구이라고 부른다. 꽂고 다니는 작은 실머리핀을 매개체로 변형되며, 독사의 독니에서 모티브를 따 온 듯 하다. 모티브와 맞게 각 창 내부에는 인베이더의 신체 구성 성분에 반응하는 독성 용해액이 내장되어 있어 베이는 순간 상처가 점액질의 형태로 녹아내리게 된다고 한다.
플래티넘 폼으로의 강화를 통해 용해액의 산성은 더욱 강해졌으며, 창에서 발생되는 검기도 이전보다 강력해졌다.
특이사항 :
-변신 시에도 신장의 차이가 없어 작은 편. 타 라이더들 사이에서는 눈에 띌 정도.
-변신 시에도 신장의 차이가 없어 작은 편으로 타 라이더들 사이에서는 눈에 띌 정도였으나, 강화 이후로 신장이 약 177cm 가량으로 늘었다고 한다.
-슈트 뒤로 길게 파충류의 꼬리가 돋아 있다.
-전투 방식: 가능한 한 홀로 행동하며, 이는 단순한 적에 대한 독점욕으로 인한 행위일 확률이 높다. 그러나 평상시의 생활에서도 그러하듯, 효율성을 우선시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무난한 팀워크에도 협력해 주는 유연성은 있는 편. 가볍고 날렵하게, 마치 곡예를 하는 듯한 몸놀림으로 적을 제압한다. 허나 이러한 가벼운 움직임과는 대조적으로, 두 창을 휘두르는 양 손에는 작은 체구의 인간 소녀에게서 나오는 것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정도의 무게가 실려 있다.
-특수능력: 독성 용해액의 생성. 본래 무조건 히구이 스트라이커의 사용을 전제로 해 그 안에 내장된 양의 리필만이 가능하며, 외부로의 분사 등은 불가능했었다. 플래티넘 폼으로의 강화를 통해 현재는 검기에 독성을 녹여, 작은 뱀의 형태로 다루는 것이 가능해졌다.
-필살기: <솔라 멜트아웃(太陽融解)>. 창의 검격이 창에서 흘러나온 독기와 융합되어 거대한 뱀의 형태를 띠게 된다. 이클립스의 본체는 그 검격과 독기 사이로 사라져 뱀과 일체화되며, 그녀와 하나가 된 뱀은 그 상태로 입을 벌린 채 돌진해 적을 삼키듯 물어뜯는다. 필살기의 시전이 끝나면 뱀의 형태는 터지듯 사라지고, 이클립스는 뱀의 머리가 있던 부분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착지한다.
라이더 성향 : [파워/회심의 일격]
체력: 120, 2/5
공격력: 50, 8/10
명중: 80%, 4/5
의지: 4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