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 약지에는 얇고 가느다란 은반지를 끼고 있다.

 

가리님(@dockjil)에게 커미션받은 그림입니다.

 

 

이름 : 단 리우리엔 段 刘恋

 

 

종족 : 인간

 

 

나이 : 29

성별 : 남자
 

 

키/체중 : 183/80

 

 

성격 : 

호인. 뚱하고 날카로워 보이는, 다시 말해 성격 나빠보이는 얼굴과는 달리 상당히 시원시원하고 친절한 성격. 호쾌하다. 단순한 듯 행동하지만 가볍게 굴지는 않는다. 선을 잘 지킨다고 할 수 있다. 활동적이고 의욕적이지만 도를 넘지는 않고, 남을 배려하는 행동에도 어색함이 없다.

다만 이 모든 것이 비즈니스적이라고 해야할까, 꾸며낸 듯한 친절함이라서 알아서 선을 긋게 되는 성격. 그러나 본인은 자신의 이런 성격을 잘 모르는 듯, 이 정도면 잘 챙겨주는 것 아니냐며 어깨를 으쓱거리고는 한다. 자기 자신을 판단하는 데에는 둔하고 무심한 편.

단점이 있다면, 한번 관심이 다른 데에 쏠리게 되면 주변을 둘러보지를 못하는 어린애같은 성격. 하고싶은 게 있으면 자제하지 못한다. 본능에 휘둘리며 충동적인 경향이 있다. 좋아하는 것 하나에만 정신이 팔려서 다른 필요한 것들을 내던지고 돌진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그러다가 관심이 떨어지면 한순간에 뒤를 돌아서서 가버리는 변덕스러운 면도 있다.

 

 

특이사항 : 

 

중국인.

 

생일은 8월 26일.

혈액형은 Rh- AB.

 

좋아하는 것은 돈과 반짝거리는 것, 그리고 자신을 꾸미는 일.

싫어하는 것은 아무 쓸모도 없는 것

 

취미는 반짝이는 것 수집. 보석도 수집하지만, 싸구려 큐빅도 모양이 마음에 들면 수집품에 넣어버린다. 어렸을 때에는 조금 더 잡다하고 다양한 것들을 수집하기도 한 듯. 또, 자신을 꾸미는 것을 좋아한다. 몸매나 식단 관리도 철저한 편.

 

부유하게 자라서인지 돈 쓰는 개념이 조금 부족한 편. 하지만 요새도시에서 살게 되면서 조금 절약하는 법을 익히게 된 것 같다.

 

손재주가 좋다. 손재주가 필요한 일들은 무난하게 해내는 편. 피아노나 바이올린도 능숙하게 다루고, 집안일이나 요리 등에도 능숙하다. 뜨개질 같은 것도 복잡한 문양이더라도 곧잘 흉내내는 편.

 

중국의 유명한 예술가 가문 출신. 주변 사람들은 모두 그 또한 예술가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정작 본인은 뭐 하나 제대로 마음이 가는 게 없어 이것저것 건드려보기만 했다. 그래서인지 이것저것 알고있는게 많은 편인데, 어디까지나 얇고 넓은 지식일 뿐이고 팔방미인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수준. 전문가와 아마추어 사이의 그 어딘가에 있다. 그러다가 침략이 시작되고 요새도시 안으로 들어와 살게 되면서 인베이더에 대해서 철저하게 공부했고, 현재는 인베이더 연구자로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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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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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스 텔 지아 : 쇼핑메이트! 취향이 비슷해서 쇼핑을 하던 중 같은 매장에서 자주 마주쳐 얼굴을 익히고, 말을 트게 되었다. 쇼핑을 하러 자주 같이 다니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