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 끄시지. "
삐죽삐죽 솟은 붉은 머리카락에 붉은 눈과 그레이하운드의 귀와 꼬리를 가지고 있으며, 뾰족한 송곳니와 날카로운 손톱, 그리고 약간 딱딱하고 검은 굵은 손가락을 가지고 있다. 여기저기가 찢어져있는 검은 긴바지와 운동화를 신고 있다. 어딘가 전체적으로 사나워보이는 인상의 소유자.
이름 : 이누이 키리
종족 : 수인
나이 : 19세
성별 : 여성
키/체중 : 175/약간의 근육이 붙어있는 체형.
성격 : 한마디로 사나운 성격의 소유자. 입이 거칠다. 나이와 상관없이 모두에게 반말을 하며 욕도 곧잘 하는 편이다. 겉으로 드러내진 않지만 사실은 정이 굉장히 많은 편. 곤경에 처한 이를 보고 그냥은 지나치지 않으며, 부탁도 곧잘 들어주는 편이다. 시끄러운 곳을 떠나 혼자서 조용한 곳에 있는 경우가 많으며, 혼자 멍하니 생각에 잠겨있는 경우가 많다.
특이사항 : 몸에 상처를 입어도 이를 치료하려 하지 않는다. 그래서 몸 여기저기에 크고 작은 흉터가 선명하게 나 있다.
요새도시 바깥에서 떠돌아다니며 생활했기 때문에, 가끔 요새도시 안 생활에 익숙하지 않은 듯한 모습을 보이곤 한다.
또, 요새도시 밖을 떠돌면서 건물의 위치나 동선 드을 메모해두던 습관 덕에 메모장과 볼펜을 항상 들고 다니며 메모를 하는 습관이 있다. 간혹 길가에 욕만 적혀져 있는 메모지가 떨어져 있다면 아마도 이누이 키리의 작품일 것.
인베이더에 의해 가족을 잃었다. 그 때문에 인베이더를 극도로 증오한다. 모든 인베이더들을 자신의 손으로 찢어버리는 것이 목표.
자신의 모습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Storm is coming! 무질서한 폭풍에 휩싸여라!"
라이더 명칭 : 가면라이더 세트
외관 : 전체적으로 붉은 색인 슈트에 그레이 하운드의 귀를 연상시키는 헤드 파츠가 헬멧에 달려 있다. 또, 터번을 연상시키는 헤드 파츠가 헬멧에 달려 있다. 꼬리 부분은 단단한 갑주로 덮혀 있다.
양 팔 부분에는 연막탄이 내장되어 있어 적의 시야를 가리는데 쓰인다.
매개체 환상종 : 이집트 신화에 등장하는, 폭풍과 무질서, 전쟁의 신 세트. 자신의 형인 오시리스를 죽이고 왕위를 빼앗아 폭정으로 이집트를 다스리나 이후 오시리스의 아들인 호루스에게 죽임을 당한다.
미라주 웨폰 : 자루가 얇은 긴 창.
들고 다니던 펜이 긴 창으로 변한다. 얇은 자루의 끝에는 끝이 약간 휘어진 날이 달려 있다. 창을 크게 휘둘러 큰 바람을 일으키는 것도 가능하다.
특이사항 : 몸이 재빠르며 뛰어난 균형 감각을 가지고 있으나 무작정 적에게 달려가 창을 마구잡이로 휘두르는 무모하기 짝이 없는 전투방식을 이용하고 있다. 양 팔 부분에 내장된 연막탄을 이용해 적의 시야를 가리는 방법은 좀처럼 사용하지 않는다.
무모한 전투방식 때문인지, 자주 다치곤 하지만 본인은 이 전투방식을 버릴 생각이 없는 듯 하다.
필살기는 높게 뛰어올라 창을 던져 내리꽂는 기술. 이때는 주로 급소를 향해 창을 내리꽂는다.
라이더 성향 : [파워/차지 샷]
체력: 120, 2/5
공격력: 50, 8/10
명중: 90%, 5/5
의지: 30%, 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