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찾는 사람이 있다. "
중동계와 아시아계의 혼혈로 구릿빛 피부를 가졌다.
첨부한 이미지 상에서는 눈썹의 색상이 금색으로 나와 있으나 실제로는 머리색과 동일한 검은색이다. 홍채의 색상도 이와 마찬가지로 금색이 아닌 석양을 연상케 하는 주황색(#FF8C00)이다.
왼쪽 귀에는 십자가 피어싱이 아닌 첨부된 사진처럼 꼬리부분이 귓불의 구멍을 통과하는 뱀(한 쌍의 뿔이 달려있다.) 형상의 이어커프를 착용하고 있다. 오른손 중지에는 사자가 정면으로 포효하고 있는 반지를 끼고 있으며, 왼쪽 팔목에는 사자의 옆모습이 양각된 통짜 팔찌를 차고 있다. 셋의 재질은 모두 실버 메탈이다.
가슴팍에는 위를 바라보며 포효하는 흰색 사자문신이, 사자의 시선 끝에 위치한 쇄골에는 뿔 달린 뱀이 똬리를 틀고 있는 문신이 새겨져있다. 등 뒤의 날개뼈 인근에는 허리께까지 길게 내려오는 흰색 날개 문신 한 쌍이 새겨져 있다. 날개 문신을 자세히 살펴보면 자잘한 흉터들이 깃털의 무늬를 대신하고 있는 것이 군데군데 보인다.
이름 : 시하브 샤리프(شهاب-유성 شريف-고귀한)[Shihab Sharif]
종족 : 인간
나이 : 만 25세
성별 : 남성
키/체중 : 178cm / 66kg(잘 짜인 근육이 꽉 들어찬 체형)
성격 :
하나의 사물로 표현하자면 파인애플이라 할 수 있다. 돈 때문에 접근하는 인간들을 수없이 봐왔고 그들에 의해 입은 피해가 많은 쉽사리 사람을 믿지 않는다. 먼저 다가오는 사람에 대한 경계도 심하다. 그러나 두꺼운 가면을 쓰고 있어 속내를 감추고 아무렇지도 않은 것처럼, 웃는 얼굴로 싫어하는 사람을 대할 수 있다. 벽이 굳건하여 현재까진 ‘가족’을 제외하곤 그의 울타리 안에 들어온 사람은 없었다. 허들이 극심히 높은 만큼 한 번 마음을 준 사람에게는 그 누구보다도 헌신적으로 대한다. 소중한 사람들에게는 한없이 무르며 마음을 편히 놓고 있기에 가장 진실 된 얼굴을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무표정으로, 미간에 힘을 주고 있어 언뜻 보면 화난 것으로 착각되는 표정으로 사람을 대한다. 그렇지만 표정의 변화가 적을 뿐 없진 않으며, ‘가면’일지언정 꽤나 부드러운 웃음을 짓는다.
일의 끝자락에서 힘을 풀어버리는, 조금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방심해버리는 버릇이 있다. 스스로도 알고 있는 나쁜 습관이지만 쉬이 고쳐지지는 않는다.
‘가족’의 흔적이 보이는 사람, 특히 ‘여동생’ 나이대로 보이는 여성들에게는 약하다. 특히나 그들이 다치거나 죽는 모습을 두고 볼 수 없어 모리보다 몸이 먼저 나가버린다.
특이사항 :
▪ 중동계와 아시아계의 혼혈. AB형. 사자자리
▪ 과거사
중동의 석유부자인, 엄밀히 말해 재벌 2세인 시하브의 아버지는 관광차 갔던 일본어서 시하브의 어머니를 만나고 열렬히 구애, 연애결혼에 성공했다. 결혼하고 2년 후 시하브가 태어났다. 부부간의 금술도 좋겠다. 돈 걱정도 없겠다. 소위 말하는 금수저 가정에서 태어난 시하브는 배우고 싶은 것을 다 배우고 하고 싶은 것을 다 할 수 있는 환경에서 자랐다.
하지만 본인의 재력을 숨김없이 드러냈던 만큼, 돈을 노리고 친한 척 다가오는 사람들이나 금전을 노린 납치가 많았다. 그 탓에 각양각색의 호신술을 익혔으며 권총과 같은 호신무기를 하나둘 몰래 들고 다닌다. 이는 총기소지가 불법인 국가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납치 등의 이유로 죽느니 총기를 소지하고 나서 벌금을 내는 게 차라리 낫다고 여긴다.
▪ 취미 및 특기
-호신술 : 납치를 방지하기 위해 배우기 시작한 무술은 어느새 취미 범주에 들어갔다. 주짓수, 무에타이, 카포에라 같은 맨손격투에서부터 단검술, 사격 등등 도구를 사용하는 것까지 폭 넓게 두루두루 배웠다. 하지만 사격에는 영 재능이 없었던 탓에 2m 이상의 거리에서는 명중률이 급감한다.
- 스피드 : 속도감 있는 것을, 정확히는 빠른 속도로 인해 생기는 바람의 흐름을 느끼는 것을 좋아한다. 스카이다이빙, 글라이딩을 자주하며 그에 관한 자격증도 소지하고 있다. 스포츠카도 몇 대 있긴 하지만, 따로 레이싱 장에 가지 않는 이상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운전한다.
- 금속 공예 : 보석을 사용하지 않거나 매우 소량 사용하는 류의 금속 공예를 취미로 가진다. 본인만의 특이한 장신구를 갖고 싶단 마음에서 비롯해 배웠으며 여태껏 가족들에게만 그 결과물을 선물해왔다.
▪ 직업
인베이더의 습격 이전까지는 해외의 사기업 연구소—더 많은 고기와 우유, 기능성 섬유 등을 얻어내기 위한 유전자 조작 동물들을 생산하는 것에 대한 연구를 하였다.—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있었다.
인베이더의 침략 이후, 요새도시 안에서는 금속공예 능력을 살려 장신구와 장신구형 호신 도구를 만들어 판매하며 살고 있다. 예를 들면 은장도가 숨겨진 비녀라던가, 날카롭게 징이 박힌 반지와 같은.
▪ 옷차림
쇄골이 보이도록 시원하게 파여 있는 하얀 티에 검은 가죽재킷, 찢어진 청바지, 검은 워커. 뿔 달린 뱀 모양의 하나밖에 없는 이어커프와 사자형상의 반지&팔찌. 계절에 따라 재킷과 티의 길이나 두께에 약간의 변화만이 있을 뿐 대략적으로 묘사되는 옷차림을 항상 일정하다. 이는 마지막으로 가족과 영상통화를 하고 난 뒤의 옷차림이었기 때문이다.
(여동생이 자신을 찾으면 찾을 때 유리하도록 3년 전 그날과 유사한 복장을 입고 다닌다.)
▪ 열망 호르몬
열망 호르몬이 표출될 때는 사막의 열기에 의해 나타나는 신기루마냥, 홍채색(#FF8C00)과 같은 주홍빛의 아지랑이 혹은 아우라가 몸 주변에서 일렁인다. 피의 색은 이보다는 붉은빛을 띠는, 일반적인 피보다 끈적거리는 액체로 변화한다.
▪ Like
가족, 스피드, 맑은 하늘, 주황색.
▪ Hate
인베이더, 어두운 하늘, 무너진 건물, ‘붉은’ 피
텍스트 관계 :
*오레이 유메키 : 시하브가 도시 입구에서 무언갈 팔고 있을 때 유메키가 발견, 이건 조금 아닐까 싶어 탐탁찮게 생각 했다가 사정을 듣고나서 마음이 바뀌어 오히려 내적 친밀감을 조금 쌓게 되었다. 시하브가 다른 이들에게 찾고있는 사람에 대해 물어볼 수 있도록 은근슬쩍 자유시간도 주고 하는 관계.



"Mushussu, Unfurl your Wing! Sharpen your Claws!"
중저음의 목소리가 힘차게 무슈후슈의 이름을 호명하고 'Unfurl your Wings!'에서는 부드러운 목소리와 함께 바람소리가, ‘Sharpen your Claws!’에서는 굵은 남성의 목소리와 함께 칠판을 긁는 듯이 귀에 거슬리는 소리가 난다.
아크다르 아쉬아 폼일 때는 대사가 흐르는 동안 보석이 짤그락거리는 소리도 함께 나는 것으로 변경된다.
라이더 명칭 : 가면라이더 타리크 (문을 두드리는 자, 저녁을 부르는 자=새벽)
강화 폼 : 가면라이더 아크다르 아쉬아(녹색 광선-해돋이나 해넘일때 희귀하게 보이는 초록빛 광선)
외관 : @arsallina 님으로부터 지원받았습니다.
세부외관 서술
▪ 눈에 바로 보이는 것은 형상화되다만 마냥 반투명한 붉은 날개이다. 3가지 색상의 그러데이션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날개는 아래로 내려올수록 색상이 연해진다. 거대한 날개는 전투가 없을 시엔 앞으로 접혀 몸을 로브처럼 감싼다.
▪ 무슈후슈의 머리를 나타낸 헬멧은 양쪽이 뾰족하게 나와 뿔을 가리킨다. 뱀의 입모양을 따라 ‘ㅅ’ 자로 하관이 갈라져있어 얼핏 귀여워 보인다.
▪ 다리를 감싼 노란 선은 무슈후슈의 꼬리, 뱀을 형상화한 것으로 잘 보이진 않으나 비늘무늬가 나있다. 발목 뒷부분, 선의 마지막에는 뱀의 얼굴이 그려져 있다.
▪ 단단한 갑주에 감싸인 것이 라이더 슈트의 전체적인 외형은 풀 플레이트 아머를 입은 유럽의 기사를 연상케 한다.
매개체 환상종 : 무슈후슈
고대 바빌로니아의 천지창조 신화에 등장하는 괴물. 비늘로 덮여 있는 말의 몸통, 뱀의 머리에 두 개의 뿔이 달려 있고, 앞발은 사자, 뒷발은 독수리이며 등에 날개가 있다. 또한 뱀의 꼬리를 갖고 있다. 신화에서는 주신(主神) 마르두크와 적대적인 관계에 놓여 있던 티아마트가 동원한 열한 마리의 괴물 패거리 중 하나로 등장한다. 일종의 성수(聖獸)이기도 해서 바빌론의 성문이었던 이슈타르 문에도 그 모습이 조각되어 있으며, 신들이 타고 다니기도 했다.
미라주 웨폰
: Gauntlet with Claw.
사자 반지와 사자 팔찌가 (각 팔의) 클로가 있는 건틀렛으로 변한다. 주황색 건틀렛 위에 붙은 붉은 클로는 적을 베면 벨수록 그 예기가 강해진다. 매우 단단하며 부러지지 않는다. 클로는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반대로 꺾여 손을 사용할 때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한다.
(외관 이미지에 나타나있기는 하지만 가면라이더 오즈의 토라 암의 클로처럼 입니다.)
특이사항
▪ 변신 이후에는 키가 커져 뿔을 제외하고도 196cm이 된다.
▪ 전투방식
지상에서는 거대한 날개를 제멋대로 다루어 적이 앞에서 공격해올시 날개를 앞으로 내밀어 방어하고, 본인이 클로로 공격하는 동안 날개를 뒤로 빼 본인의 동선을 방해하지 않는 것과 동시에 뒤의 기습공격에 대한 대비를 한다.
날개를 능수능란하게 다루기는 하나 워낙에 거대한 날개 탓에 지상전보다는 공중전을 선호한다. 공중전 때는 적을 타격하고 공중으로 빨리 빠지는 히트 앤드 런 전투방식으로 적을 유린한다.
▪ 특수능력
비행
▪ 특징
본인의 목숨을 사리는 편이라 가망이 없다 싶으면 도망가는 것도 서슴지 않는다. 지켜야할 대상이 있는 것과 같은 경우란 예외가 있긴 하나, 주로 피하는 편이다.
▪ 필살기
<퍼머먼트 블레이드Firmament Blade>
허공으로 날아오른 뒤 한차례 클로에 ‘힘’을 모은다. 힘이 충분히 모였으면 급강하하면서 붉은 빛으로 발광하는 클로를 하나의 대상에게 휘두른다.
라이더 성향
: [플라이/비행] 사용시 날아올라 1턴동안 공격받지 않고, 다음 턴에 70데미지를 줌.
체력: 기본 120, 2/5
공격력: 40, 6/10
명중: 80%, 4/5
의지: 60%,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