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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그대를 인도할 새예요. "

머리숱이 많은 편으로 굵게 웨이브를 넣어 항상 트윈테일로 묶고 다니고 있다. 머리카락을 풀면 길이는 등을 가볍게 덮는 정도. 왼쪽에는 깃털 장식을 헤어핀 대 용으로 고정하고 있다. 눈동자는 투명한 파란색. 눈매도 동글동글한 편으로 언듯 보았을 때의 첫인상은 순해보인다. 피부는 건강하게 하얀 편. 부드러운 면 소재 의 상의는 소매가 각자 다른데, 오른쪽은 민소매, 왼쪽은 어깨만 살짝 드러내며 팔을 다 덮는 형식. 하의는 복부의 거의 반 이상을 감싼 검은 하이웨스트 반바지. 옷이 휘날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검은 가죽으로 만들어진 멜빵을 하의에 연결하여 몸에 꼭 맞도록 착용하고 있다. 다리 피부가 거의 드러나지 않도록 길이가 긴 검은색 오버니삭스를 착용하고 있으며, 주로 검은 워커를 신는다. 굽은 5cm 정도. 그 외에 날씨가 추워지는 등 필요할 시에는 야상 점퍼를 입고 다닐 때는 있지만 그리 잦진 않다.

이름 : 엔도 소라(Endou Sora / 圓道 空)

 

종족 : 템플러

 

나이 : 18세

 

성별 : 여

 

키/체중 : 163cm / 49kg

 

성격 : 

<사명감>

자신은 싸우고자 하는 자들을 수호하기 위해 태어났다고 굳게 믿고 있는 만큼 인베이더를 쓰러트리는 것을 제 일생 최대의 과제이자 사명으로 여기고 있다. 그렇기에 인베이더에게 맞서는 것에 망설임이 없다. 인베이더의 침략을 막아내고 그들과 싸우는 것은 숨쉬는 것보다 당연한 일로, 누군가가 싸움의 이유를 묻는다면 되려 의아해할 정도. 특히나 인베이더에게 맞서 싸우려는 사람이 있다면 온 힘을 다해 그 사람을 도우려고 할 것이다. 무력함을 이겨내고 일어나 공포와 부딪히고 도망가지 않는 사람을 '영웅'과 같다고 여기고 있으며, 그렇다면 자신은 그러한 영웅을 위해 힘을 써야 한다고 다짐했다.

<신실함>

하나의 존재, '신'에 대한 믿음은 굳건하고, 그렇기에 신의 가르침(이라고 믿는 것)을 행하는 일에 착실히 임한다. 신에 대한 믿음은 곧 인베이더로부터 사람들을 지키는 행위로 이어져 적을 앞에 두고 지켜야할 상대를 뒤로 세운 채 굳건히 선 모습은, 작은 체구임에도 불구하고 믿음직스러운 부분이 있다. 적어도 금방 쓰러지지는 않을 것이다.

<자기희생>

그러나 의외로 본인의 목숨을 아끼지 않는 면이 다소 있다. 사명을 완수할 수만 있다면 이 한 몸 버리는 것이 아깝지 않다고, 오히려 그러기 위해서 자신은 태어났노라고 생각한다. 제 한 목숨을 세상을 구할 '영웅'들을 지키고, 많고 무거운 목숨들을 구하기 위한 밑거름으로 여기고 있다.

<순수함>

그렇기에 순수하다. 머리 한가득 '지킨다', '싸운다' 밖에 없기 때문에 의식주같은 부분에 대한 욕구는 낮은 편. 그러나 감정이 결여된 것은 아니라 평균적인 사람에 비해 살짝 옅을 뿐으로, 충분히 타인에게 공감도 하고 상황에 따라 분노나 미움을 느끼기도 한다. 특별한 사건을 겪기 전에는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호의적인 편이지만 표정 변화가 많지 않다보니 그다지 티는 나지 않는다.

 

 

특이사항 : 

 - 4월 22일 생. 일본인. 단독 행동을 하던 한 템플러에게 전도와 가르침을 받아왔으며, 최근에서야 템플러라고 나서게 되었다. 따라서 종파에 소속된 적은 없다. 

 - 자그마한 크기의 종이들을 책자처럼 엮어놓은 읽을거리를 들고 다닌다. 시간이 날 때 종종 펼쳐보는 것이 취미. 같은 이야기인데도 여러 번 읽어 종이가 많이 해졌다. 새 읽을 거리를 주면 기뻐한다. 준 사람에 대한 호감도도 쭉쭉 오른다.

- 특기는 의외로 원예. 인베이더로 인해 짓밟힌 지금, 제대로 된 원예는 배우지도, 알지도 못하지만 오래 머물게 되는 곳이 있을 시 어디선가 주워온 씨앗을 심어 기른다. 재능이 있는 것인지 척박한 상황 속에서도 곧잘 길러내는 것 같다.

 - 신에게 기도를 올릴 때는 머리에 단 깃털 장식에 있는 초록빛 구슬을 손에 쥐고 기도를 올린다. 구슬은 깃털 장식에 달린 작은 핀을 조작하면 자유롭게 탈부착을 할 수 있는 식.

 - 템플러가 되기 전까지는 한 수인의 주변에 모여든 작은 부족의 구성원 중 하나였으며, 부족의 우두머리인 수인을 모두의 영웅으로 여기며 살아왔으나 악운이 겹쳐 함께 지내던 사람들은 영웅으로 여겼던 수인을 포함하여 모두 전멸했다. 이후, 템플러로서 홀로 떠돌아다니다가 리벨리온 프로토콜을 듣고 그에 따라 요새도시에 들어왔다.

 - 열망 호르몬 표출 시에는 은은한 보라색의 기운이 몸에 감돌며, 그 피는 적포도를 으깨 즙을 낸 것과 같은 보라색.

텍스트 관계 :

* 루카스 레일 : 민간인을 구출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마주쳐 안면을 튼 적이 있다. 루카스로부터 전사한 자신의 동료들을 위한 기도를 부탁했고 이를 승낙하여 그의 동료를 위한 기도를 올린 적이 있다.

 

 "I Swear, I will─ Become a shield!"

 

라이더 명칭 : 가면라이더 키야(Kiya)

​강화 라이더 명칭 : 가면라이더 키야 세파리(Kiya Separ)

 

외관 : 베이스 폼에 연한 보라색이 입혀진 바탕 위로 선홍색 파츠가 장착된다. 헤드 부분은 새의 부리처럼 솟아있으며, 등 뒤의 날개죽지 부분부터 시작해서 팔꿈치까지 새의 깃털처럼 생긴 파츠가 연결되어 있다. 해당 파츠를 사용하여 일정 시간동안 가볍게 뛰어올라 비행을 할 수 있다. 또한 해당 파츠 내에 작고 날카로운 깃털이 있는데 날갯짓을 하듯 팔을 휘두르면 내부에 장착되어있는 깃털 모양의 날붙이를 쏘아보낼 수 있다. 공격용이라기보다는 적의 시선을 교란시키는 용도. 본인은 '씨앗'이라고 부른다.  

 

매개체 환상종 : 시무르그

고대 조로아스터교 신화 때부터 등장했던 신조로 영웅의 수호자이자 조력자이며, 형형색색의 깃털과 꼬리를 가진 맹금류의 새.

태고의 바다에 자란 두 그루의 나무 중 하나에서 살며, 이 나무 위에서 시무르그가 날개를 퍼덕이면 씨가 널리 퍼지고, 그 씨에서 온갖 종류의 식물이 자라났다고 한다.

링크: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630128&cid=41882&categoryId=41882

 

 

미라주 웨폰 : 양 손 너클. 라이더 변신 시 양 손의 첫마디뼈가 있는 부근으로부터 새의 발톱같이 생긴 날카로운 칼날이 세 개 돋아난다. 웨폰의 몸체 색은 붉은색이 섞인 보라색, 칼날은 단단한 은색. 한번 잡은 적은 놓치지 않는다.

 

특이사항 : 환상종 자체가 새의 형태를 하고 있기에 등에 돋아난 날개 파츠를 주력으로 움직이며 공격한다. 위로 날아올라 적을 향해 '씨앗'을 퍼부어 시선을 교란시킨 후, 빠르게 적을 향해 쏘듯이 날아가 웨폰으로 낚아채 공중에서 치명상을 입히고 떨군다.

 

 

라이더 성향 : [플라이/비행]

 

체력: 100, 2/5 

공격력: 35, 5/10 

명중: 80%, 4/5 

의지: 70%,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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